그러니까 금요일 밤 시간대의 전철이란 으레 그렇다. - 9 page
이야기는 금요일 퇴근 시간 전철에서 시작을 한다.
60대의 할머지니 조각은 방역업체 직원이다.
물론 방역업체라고 하면 쥐,바퀴벌레를 없애주는 곳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여기선 방역업체 = 킬러 같은 곳이다.
60대 할머니가 킬러라니 다소 신선하다. 역시 소설이라 가능한 설정이다.
그 나이에도 현역에서 킬러로 활동을 한다는 얘기라니..
어떻게 킬러가 되었는지는 소설속에 잘 나와있다.
이 소설의 매력은 킬러인 조각의 심경변화를 잘 표현했다는거다.
영화로 나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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