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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 구병모

by 스누피574 2017. 6.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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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맑은 정신으로 헛것을 볼 만큼 심신미약자도 아니고 

오컬트 신봉자도 아니며 술에 취하지도 않았어요. - 7 page


제목부터 심상치 않더니 시작부터도 이건 뭐지? 하는 호기심을 갖게 한다.

한 여자의 얘기로 이야기는 시작을 한다.

그녀는 우연히 호수에 빠졌고, 거기서 의문의 사내로 부터 구해졌다.

의문의 사내는 조용히 사라졌다.

과연 그는 누구인가? 제목에 힌트가 있다면 상상할 수 있지 않을까? 

이전에 읽었던 "파과"도 그렇고 구병모라는 작가는 정말 소재만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재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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