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의 에세이다.
개그맨이 되기까지 어떻게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인간 김병만의 이야기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이 저렇게 되기까지의 과정보다는
성공한 모습만 부러워 한다. 물론 나도 그런편이지만, 이 책을 읽고 보니
부끄러워졌다.
키가 작다는 이유는 핑계거리가 되지 않았다.
콤플렉스가 될 수는 있지만 그것 때문에 더욱 노력한다는 모습이 멋지다.
개그맨이 되려고 수 없이 많은 시험을 보고 떨어지고 좌절도 했지만 결코
포지하지 않았기에 지금의 개그맨 김병만이 있었다.
기억에 남는 구절은
좌절은 해도 포기는 안했다
쉬지 말아야 한다.
죽을 각오로 살았다.
힘들다고 생각하는 중에 읽어서 그런지 뭔가 위안이 되고 내가 힘든건 힘든것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 배워야 겠다.
아랑은 왜 - 김영하 (0) | 2017.06.21 |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파울로 코엘료 (0) | 2017.06.20 |
변화의 하루1% - 이민규 (0) | 2017.06.15 |
살아있는 뜨거움 - 김미경 (0) | 2017.06.12 |
웃음 - 베르나르 베르베르 (0) | 2017.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