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도보로 10분도 채 못 되는 곳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피해자의 이름은 '도코로다 료스케' 평범한 직장인이며, 아내와 딸이 있는 집의 가장이다.
료스케는 인터넷상의 가상가족이 있다. 아내와 딸, 아들까지
왜 가상의 가족을 만든 것 일까? 이 남자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우리는 다들 외로워. 현실 생활 속에서는 그 누구도 도저히 진정한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스스로도 진정한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고독한 거야. 마음을 이어줄 끈이 필요해"
- P149
가족이란 무엇일까? 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가족이 남보다도 못한 현실에 씁쓸함이
느껴진다. 가깝기때문에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는걸까. 어쩌면 현재 우리의 모습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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