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모님을 잃고, 비밀특수요원으로 길러진 '준'. 웹툰작가가 되고싶었던 준은 비밀작전중 죽음으로 위장하여 탈출한다.
그후로 십 수년이 지난 그는 웹툰작가로 살아가고 있지만,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 접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신세한탄을 하며 술을 마시던 준은 예전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이 특수요원이었던 시절을 그리게 된다.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 웹툰으로 인해 국정원에서는 그가 살았다는걸 알게 된다.
그 때, 그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나타난 제이슨 또한 그를 찾으러 나타나는데...
초반엔 괜찮게 흘러가다가 갈수록 힘이 쭉 빠져버리는 기분이 들었다.
비밀특수요원이 웹툰작가가 된다는 소재는 흥미로웠다. 잘만 풀어 간다면 좋았을텐데. 유치한 말장난들, 행동들만
잔뜩 끼어 넣다보니, 물론 코믹영화지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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