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루카스. 아내와 이혼 후 아들 마커스와 같이 살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집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와 연애도 하면서 평범한 하루하루를 잘 보내고 있었다.
친한 친구의 딸의 한마디로 인해 그의 인생은 산산조각 나버렸다.
원장을 시작으로 하나 둘씩 오해는 커져 불신이 되어 버린다.
어린아이에게 못된짓을 한 부도덕한 어른이 되어버린 루카스는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쓰레기 취급을 하며 일상생활이 불가능져버린 루카스는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평범한 한 남자는 한 아이의 거짓말로 인해 인생이 완전 망가져 버렸다. 정말 사람 인생 망가는거 별거 아니었다.
왜 아무도 남자를 믿어주지 않는 것일까? 물론 아이는 순수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지 않을꺼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이 이렇게 피해를 받는 영화속 이야기는 보는내내 답답하기만 했다.
만약 내가 겪었더라면 난 과연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친했던 친구들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날 믿어주지 않고
주변이 전부 다 날 범죄자 취급을 한다면 살 수 있을까? 현실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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