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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월요일이 사라졌다 - 인구과잉문제 그 해결책은?

영화

by 스누피574 2020. 7. 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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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식량난에 이르게 된다. 해결책으로 유전자조작 작물로 식량난을 해결하나 했다.

유전자작물로 인해 기형아가 생기는 등 문제가 생겼다. 결국 인구제한을 걸게 된다. 한 가구 한 아이 정책이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가 한 아이 이상 낳게 되면 나라에서 잡아간다. 

아동제한국에서 아이들을 데려가며, 냉동인간으로 보관을 하게 된다. 

일곱쌍둥이가 태어났다. 아이들의 엄마는 죽고, 아이들의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몰래 키운다. 

아이들의 이름은 요일명이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자신의 이름인 요일에 한 명씩 외부활동을 할 수 있다. 

집 밖을 나가게 되면 일곱 아이는 "카렌 셋맨" 이름을 공동으로 돌아가며 살아가게 된다.

매일 저녁 시간에 일곱명의 아이는 하루일과를 공유한다. 

일곱명이 있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다.


시간은 흘러 30년이 지난 어느 월요일. 저녁 모임이 되었는데도 월요일은 돌아오지 않는다. 

다음날 화요일이 월요일을 찾아 나선다. 과연 월요일에겐 무슨일이 생긴것일까?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인구과잉으로 인해 식량난에 빠진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유전자조작 식품을 만드는건 지금과 별다를 바가 없긴하다.

설국열차가 생각나는 영화였다.  부익부빈익빈의 세상이다. 잘사는 사람들은 계속 잘살며 아이도 마음대로 낳을수 있다.

못사는 사람들은 아이조차도 내마음대로 하지 못한다. 슬픈현실이다.  과연 누가 누구에게 아이를 낳으라 말라 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단 말인가? 인구제한 정책을 만든 여자가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정작 본인은 나이먹고 오래오래 살고있다.

초반은 흥미롭다가 중반은 지루했다가 마지막은 뭔가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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