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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레피센트2 발암유발 오로라공주 결혼이야기

영화

by 스누피574 2020. 2. 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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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처럼 길러온 오로라는 필립왕자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말레피센트는 허락하지 않는다.

오로라는 그러던지 말던지 밀고나가며 왕국에 초대를 받아 말레피센트와 같이 동참한다.

심기를 자꾸 건드리는 왕비때문에 말레피센트는 사고를 치고 갑자기 쓰러지는 왕과

범인을 말레피센트로 몰고가는 왕비로 인해 모임은 엉망이 된다.

돌아가는 말레피센트는  날아오는 쇠구슬에 물속에 풍덩 빠지고 모든 계획은 왕비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1탄에 이어 이번에도 인간과 요정과의 영토를 건 전쟁이 벌어진다. 

서로 상대방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고 하며 투닥투닥 싸운다. 

뿔달린 요정은 자신뿐이라고 생각했던 말레피센트에게 알고보니 자신과 같은 종족이 있었다는

사실은 얼마나 반가웠을까도 잠시 인간때문에 숨어 지내는 종족들을 바라보며 화가 난다. 

모든 원흉은 왕비였다.  옛날옛적 어린공주에게 못된 저주를 건 마녀가 말레피센트였다고,

그로인해 사람들은 불안에 떨게 된다. 그 저주를 다시 없애준 사람도 말레피센트지만

그 얘긴 쏙 빼버리고 좋지 않은 이야기만 묶어서 소문으로 쫙 내버린 왕비...

전작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오로라공주는 발암캐릭터같다. 

왕비의 한마디에 바로 자신을 키워준 사람을  그렇게 쉽게 오해를 하다니 

정말 자식 키워봤자 소용없다는  이야기가 여기서도 알수 있다. 

말레피센트역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로 혼자 다 끌고가는 그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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