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2년 프랑스 생 소뵈르 작은 마을에 사는 콜레트는 책 편집자 윌리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한다.
낯선 도시 파리의 생활은 익숙하지 않아 그녀를 지치게 했다.
윌리가 관리하는 작가들에게서 책이 나오질 않아 어려운 지경에 처한다.
어느 날 콜레트에게 학창시절 얘기를 듣고, 소설로 쓰면 괜찮겠다 생각하고
콜레트에게 글을 써보지 않겠냐고 권유한다.
그렇게 탄생한 “학교에서의 클로딘”은 베스트셀러가 된다.
클로딘 이름이 붙은 물건들은 불티나게 팔리고 여자들은 클로딘에 푹 빠지게 된다.
글을 쓴 작가는 콜레트지만 인기는 남편 윌리의 독차지였다.
윌리는 그 여세를 몰아 콜레트에게 계속 글을 쓰게 하며 콜레트를 닦달했다.
콜레트는 점점 지쳐가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어하지만 윌리는 받아들여주질 않는다.
과연 콜레트는 자신의 이름을 알릴 수 있을까?
콜레트는 글 쓰는 능력이 있었지만, 자신을 알릴 수가 없었다. 남편의 그늘 아래 하라는 데로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시절이었다.
그녀는 그런 시절을 순순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처음엔 남편에게 순종적이었지만, 자신이
아니다 싶은 것은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신여성이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콜레트라는 사람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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