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의 강연을 통해 저자가 읽은 책들에 대한 이야기다.
고전문학에 대한 얘기들이다.
고전이라고 하면 왠지 딱딱하고 지루하고 어려울 꺼 같은 생각이 든다.
"고전이란 우리가 처음 읽을 때조차 이전에 읽은 것 같은 '다시 읽는'
느낌을 주는 책이다. - 11 page
"오랜 시간이 지나도 낡거나 진부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책들은
살아남았고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고 후대로 전승되었을 겁니다 - 16 page
저자는 고전이 지금까지 살아 남은 이유는 진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고전얘기를 설명하는 저자의 얘기를 읽다보니 점점 고전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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