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크리스 가드너.
아내와 아들이 있다.
전 재산을 골밀도스캐너를 사는데 썼고, 그걸 팔러 다니고 있다. 근데 문제는
기능은 엑스레이보다 조금 낫지만 가격은 2배나 비싸니 팔기가 만만치 않다.
그러던 어느날 길거리에서 멋진차에서 내리던 사람은 과연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했고
성공비결을 물어보니 주식중개인이라고 했고 수학을 잘하고 사교성만 좋으면 된다고 하니
나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일단은 인턴생활을 해야 했고 20명을 6개월 교육 시켜서 1명만 뽑는다고 한다
문제는 무급이라는거다. 한 푼이 아쉬운 나에게 정말 엄청 큰 문제다. 하지만 결국 난 도전했다. 나에겐
꼭 될꺼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크리스 가드너라는 사람이 힘든 상황을 어떻게 이겨내는지를 보여준다.
월세가 없어 모텔로 모텔비가 없어서 결국 빈민숙소까지 바닥까지 내려 앉지만
가드너는 결코 포기 하지 않는다.
아들에게 행복하냐고 묻는다. 자긴 행복하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분명 남이 보기엔 행복이랑 멀어 보이는데 가드너 본인은 행복하다고 한다.
환경은 내 맘대로 안되지만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본인한테 달려있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명장면 중 하나는 아들과 농구를 하는 가드너는 프로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아들에게 넌 안될꺼라고
하자 아들은 시무룩해 한다. 그러니 가드너는 남들이 절대 안된다고 하는 말을 듣지 말라고 한다.
꿈이 있다면 지키라고 한다. 원하는게 있다면 쟁취하라고 한다.
이 영화의 핵심을 담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행복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걸 끝까지 밀고 나가는 정신
남들이 넌 안될꺼야 라고 해도 내가 원한다면 그걸 밀고 나가는 힘
영화를 보다보면 정말 과연 행복이 오긴 올까? 이렇게 까지 안될 수가 있나? 과연 나라면 포기 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서 나아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수 없이 들었지만, 아마 끝까지 보다보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거기다 이 영화는 실화다. 힘들고 지칠 때 보면 힘이 될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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