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네 어느 카페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전설이 있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자리에는 조건이 있었다.
1. 과거로 돌아가서 무슨 행동을 해도 바뀌는 건 없다.
2. 카페에서 있었던 일로만 돌아갈 수 있다.
3. 과거에 머물수 있는 시간은 커피가 식기전까지이며 식기전에 다 마셔야 돌아올 수 있다.
한 여자가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 오랜 친구사이였던 남자가 미국으로 간다고 말했
는데 화만 내버리고 가버리라고 했던 순간을 돌리고 싶어서였다. 그 여자는 과거로 돌아가서 뭘 하고
싶었던 걸까?
일본영화는 다양한 소재의 영화를 잘 만든다. 타임슬립은 흔한 소재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시간여행을
한다. 이 영화에서는 시간여행을 커피를 통해서 한다. 조건이 아주 까다롭다. 자신이 가고 싶은 곳도
못가고, 시간도 짧고, 무슨 행동을 해도 현재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너무 까다로운거 아니야
생각했었다. 과거를 바꿀순 없지만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정할 수 있다는 장면을
보고 생각했다. 이미 지나간 일을 후회해봤자 소용없다. 하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은 내가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 말이다. 물론 현재가 제일 중요하다.
시간여행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말한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아라. 지금 현재를 살아라. 주변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대해라.
[영화] 포커스 윌스미스 마고로비 사기꾼의 사랑 (0) | 2019.05.06 |
---|---|
[일본 실화영화]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보자 (0) | 2019.05.05 |
[감동 실화]맨 오브 오너 차별과 한계에 맞선 남자 (0) | 2019.05.03 |
[영화] 뷰티인사이드 진짜 나는 누구인가? (0) | 2019.05.02 |
[영화] 아틱 반드시 살아서 돌아간다. (0) | 2019.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