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는 생일 선물로 mp3를 사달라고 조른다.
생일은 아직 몇 달이나 남았는데도 말이다.
이달말까지 엄마는 전세금을 올려줘야 해서 당장은 힘들다고 한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천지는 그날 자살했다.
언니 만지는 동생이 왜 자살을 했는지 믿기지가 않는다.
자신의 책상을 리폼해준다고 약속했던 동생이지 않은가
그렇게 만지는 동생이 왜 자살을 했는지 의문을 가지고
천지의 주변을 둘러본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동생은 알아갈수록 점점 내가
알던 천지가 아닌거 같다. 천지와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화연이가 시작이었다.
소설은 각 인물의 입장을 돌아가면서 시점이 바뀐다.
그래서 읽다보면 인물에 푹 빠져 읽게 된다.
과연 천지는 왜 자살을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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