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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상 소문난 잔치에 먹을꺼는 없었다.

영화

by 스누피574 2019. 4.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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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이미지 도지사 후보 구명회 아들의 사고로 정치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한다.

자식보다는 자신의 정치인생이 더 중요한 명회는 아들을 자수 시킨다. 

작은 철물점을 하는 중식은 자신보다 중요한 아들이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같이 간 며느리는 실종이 된 상태다. 유일한 목격자인 최련화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정치인 아들이 사고를 치고, 그걸 뒷수습하기 위해 아버지는 무슨짓이든 한다.

아들을 위한게 아니라 본인의 정치생활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대중에게 드러난 구명회는 바른 이미지

원전반대를 하는 도의원이다. 안으로는 몇 년째 부모님과도 교류하지 않는 그런 아들이다.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 중식 그는 정신지체 아들을 자신보다 더 아끼고 사랑했다. 갑자기 자식을 잃은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다. 


유일한 목격자 최련화. 그녀는 자신에게 해를 입힌 자에겐 꼭 앙갚음을 한다는 얘기를 그의 사촌언니를 통해 알게된다.


사고를 당하고 사고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이 나오겠지 했지만, 이미 초반에 다 나와버렸다.

과연 무슨 얘길 하려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겉으로는 깨끗하지만 사실은 더러운 정치인, 사고를 쳐도 높은 권력을 통해 빠져나가는 그런걸 말하고자 하는건지

조선족 최련화라는 캐릭터를 통해 조선족의 어두운면을 말하고자 하는건지

이도저도 아닌 너무 많은걸 말하려고 해서 결국 답답한 마음만 드는 영

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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