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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말랑
- 프리퀀시 - 소방관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엄마의 하나뿐인 아들 존 설리반. 1969년 10월 12일 화재현장에 출동나간 아버지는 현장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세월이 흘러 1999년 존은 경찰이 되었지만, 여자친구와는 사이가 좋지 않고, 하는일도 제대로 되지 않아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아버지가 남기고 간 무선통신장비를 통해 한 소방대원과 무선통신을 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 프랭크 설리반이었다. 다행히 통신을 한 날짜는 아버지가 사고를 당하기 전이라 미리 사건을 말해주고 아버지의 사건을 막게되어 미래는 바뀌게 된다. 기쁨도 잠시였다. 간호사들만 죽이는 연쇄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존은 아버지의 죽음을 막게되었지만 과거를 바꿈으로써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들었다. 다시 과거를 바꾸려고 하는 존은 과연 ..
사막 한 가운데 버스에서 깨어난 한 남자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주위에 사람들은 다 쓰러져 있다. 사람들이 깨어나자 밖으로 뛰어나간다. 모래폭풍에 죽어 나가는 사람들. 그 중 다섯 남자와 한 여자아이가 살아난다. 모두들 자신이 왜 여기있는지 자신이 누군지 기억을 하지 못한다.이들은 누구이며, 여기는 어디인가? 같은 시각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이고 도망간 범죄자들이 버스틀 탈취해 도망간다. 거기엔 버스에서 깨어난 다섯 남자와 꼬마 아이가 나온다. 8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을 가진 영화. 기억을 못하는 사람들, 낯선 사막이라는 공간. 갑자기 나타난 괴물들혹시 이들이 버스사고로 죽은건가? 지옥인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뭔가 기대를 했지만, 뭔가 허무한 결말을 가진 스토리를 가졌다.
commuter : 정기권, 회수권을 사용하는 통근자 - 네이버 지식사전 10년을 매일 기차를 타고 출근하는 마이클 맥콜리는 보험사 직원이다. 어느날 갑자기 회사의 퇴직통보에 정신이 아찔하다. 이 사실을 아내와 아들에게 어떻게 전해야 할까...마이클은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에서 의문의 여자를 만난다. 의문의 여자는 제안을 한다. 이 열차에 타서는 안되는 인물이 있다. 그 인물을 찾으면 10만달러를얻게 될 것이다. 퇴직 통보에 돈이 급한 마이클에게는 엄청난 기회다. 과연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 인가? 과연 그 인물은 누구인가? 테이큰의 리암니슨 이 영화도 액션이라 테이큰 같은 액션을 기대했지만, 그것만 생각한다면 많이 아쉬울 것이다. 그보다는 스릴러의 긴장감이 많았다. 한정된 공간에서 누군가를 찾아야 한다는..
3명의 젊은남자가 웃는얼굴로 죽었다. 의문의 "미소살인사건"으로 불리었다.세 남자의 공통점은 한 여자의 남자친구였었고 프로포즈를 했다는 것이다. 그 여자의 이름은 류금수그 남자들은 류금수를 버리고 그녀의 언니에게 가버렸다는 점도 같았다. 거액의 보험까지 들어있었는데 수혜자는 그녀의 언니로 밝혀졌다. 과연 범인은 그녀의 언니인걸까? 코믹,액션,범죄 장르의 영화이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천옌시가 나온다. 거기다 이연걸까지 나오다니... 이정도면 킬링타임용은 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호불호가 갈릴꺼 같다. 나처럼 천옌시를 좋아해서 그녀를 보는걸로 만족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참 애매하다. 약간 아니 꽤 오버스러운 코믹장면들로 인해 범죄물치고는 너무 가볍다고 할 수 있다. 간간히 이연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