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하는 전개로 인해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하나 하나 조각들이 맞춰지는 것들로 인해 집중 할 수밖에 없었다.
글쓰기를 좋아하던 시드니는 작가로 성공을 한다. 겉으로는 성공한 작가지만, 공황장애와 환각증세로 인해
힘들어 한다.
얼굴도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고 아버지는 판사인 브렛은 겉으로 봐선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알고보면 아버지는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는 비밀을 가지고 있고, 브렛도 알고 있었다.
브렛 아버지의 비밀은 비디오테잎으로 저장되어 있었지만, 실수로 없어지게 되고, 결국 브렛의 죽음으로 연결된다.
시드니는 그걸 소재로 소설을 쓰게 되었고,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가 되어 유명해 지게 된다. 하지만 그로인해
환각을 보게되고, 친구의 죽음이 자신으로 인한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에 빠지게 된다.
과연 무얼 말하고 싶은걸까? 다 보고 났지만 뭐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
성공을 했지만 성공이 전부는 아니라는걸 말하는 걸까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는 걸까
직접 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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