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 히가시가와 도쿠야

줄거리: 대학생인 류헤이는 사귀던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힘들던 시기에, 평소 알고 지내던 선배집에 놀러가 비디오를 보러 놀러간 날

전 여자친구는 누군가에게 살인을 당해 아파트 4층에서 떨어져 죽고, 비디오를 보고 씻으러 갔던 선배마저 죽은채 발견된다.

유력한 용의자로 남은 류헤이는 누나의 전남편인 사립탐정 우카이 모리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느낀점: 분명 살인사건인데,  작가 특유의 글때문인지 읽다보면 심각해 보이지 않고, 유쾌하기까지 하다.

글 읽는 사람을 배려해주는 글들이 간간히 나와서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기분도 들고,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점점 빠져들면서 봤다.

이런분에게 추천

1. 가벼운 추리물이 보고싶다.

2. 독특한 추리물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