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형이 만들어준 종이배를 가지고 나갔다가 사라진 동생
형 빌은 루저클럽 이라고 불리는 친구들과 동생을 찾아 나선다.
동네에 사라지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빌과 친구들에게는 각자 가장 무서워 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사건들이 발생한다.
과연 마을에는 무슨 비밀이 있는걸까? 빌은 사라진 동생을 찾을 수 있을까?
웃음을 주는 삐에로를 공포의 소재로 삼은 이 영화는 누구에게나 무서워 하는 것들이
있다고 말한다. 그 괴물은 사람들의 그 공포를 먹이 삼는다.
빌과 친구들 각자는 찌질 하지만 같이 있을 때는 무서운 게 없다.
미드 “기묘한 이야기”를 생각나게 했다. 그 드라마에서도 찌질한 아이들이
친구를 구하기 위해 위험도 무릅쓰는 얘기가 나오기 때문이다.
거기다 그 드라마에 나온 아이까지 나와서 반갑기 까지 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며
후속이 곧 나온다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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