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위한 용도로 만든 외딴 섬에 프로파일러 훈련생들이 도착한다.
첫 날 죽은 고양이의 뱃속에 10시에 멈춰있는 시계를 발견하고, 훈련생들은 범인이 담긴 단서를 찾아 수색도중
살인현장을 발견한다. 근데 갑자기 오디오에서 음악이 들리고 껐는데 도미노가 발동되면서 헬륨통이 터지면서
팀의 리더인 레스톤이 얼어 죽는다. 근데 그 때 그 오디오의 시계는 10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의 죽음을 시작으로 곳곳에 발견되는 시계들, 시계에 멈춰져 있는 시간이 될 때마다 한 명씩 죽어간다.
과연 범인은 누구인건지 다들 공황상태에 빠진다.
영화는 외딴섬에 고립된 프로파일러들을 둘러싼 죽음을 통해 점점 서로를 믿지 못하게 하면서
긴장하게 만든다.
시계를 통해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상황을 통해 나도 모르게 그 상황에 빠져들었다.
반전영화이니 끝을 말할 수는 없지만 나름 나쁘지 않게 볼 만한 영화였다.
약간 쏘우 느낌이 나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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