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에 맞지 않은 직장을 2년째 다니고 있는 메이코. 매일 매일이 지겹다. 그렇다고 하고싶은일이 딱히 있는것도
아니다.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타네다. 그는 현실과 꿈 사이에서 방황한다.
그 둘은 동거중이다. 메이코는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했고, 타네다를 자신이 책임질테니 그러라고 한다.
회사를 그만둔 메이코는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지만 다시 방황하게 된다.
타네다도 음악을 위해 잠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지만, 생각처럼 잘되지 않는 상황이 힘들다
영화는 이십대 청춘들이 현실과 꿈 사이에서 힘들어 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현실은 매일매일이 똑같고, 지겹고, 답답하다. 꿈은 즐겁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두려움이 앞선다.
둘 중 어떤게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인생이라는 길에서 헤매이지만 계속 앞으로 계속 나아갈 수 밖에 없다.
누가 대신해 줄 수도 없다.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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