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
엄마와 아빠는 만나면 싸우기만 하고 결국 헤어지며 메이지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서
메이지의 감정따윈 신경쓰지 않는다.
엄마에겐 바텐더였던 남자가 메이지의 새아빠로 그 남자 이름은 링컨
아빠에겐 도우미였던 여자가 메이지의 새엄마로 그 여자 이름은 마고
엄마와 아빠는 메이지를 데려가기만 할 뿐 돌보는 사람은 링컨과 마고이다.
보는내내 답답함이 느껴지고, 과연 부모는 무엇인지? 가족은 무엇인지?
오히려 남보다 못한 부모를 보는 심정은 정말 화가 날 정도였다.
내여자의 아이, 내 남자의 아이여서 돌보다가 결국 부모보다
더 부모같은 역활을 하게된 두 사람
그런 그 둘 사이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메이지
영화는 아이에게 부모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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