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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결혼 앞둔 여자가 운명의 남자 찾아 이탈리아로 떠난 이야기

영화

by 스누피574 2021. 1. 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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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유(Only You)


어릴 적 오빠와의 보드게임에서 운명의 상대 이름을 알게 된 페이스. 

그의 이름은 데이먼 브랜들리

세월이 흘러 어느새 결혼을 앞두게 되고, 남편 친구로 부터 전화를 받게 되는데, 그 남자의 이름이

데이먼 브랜들리라는 얘길 듣고, 무작정 찾으러 이탈리아로 떠난다.


페이스: 여주인공. 운명의 상대를 찾아 결혼을 앞두고 이탈리아로 떠나는 여자

케이트: 여주인공 오빠의 와이프. 남편과의 잦은 다툼으로 인해 결혼생활에 싫증이 난 여자

피터: 한 눈에 여주인공에게 빠져 운명의 여자라고 생각하는 남자

래리: 여주인공 오빠. 평범한 유부남. 갑자기 동생과 이탈리아로 떠난 부인을 찾아 이탈리아까지 찾아가는 착한남편


오로지 마리사 토메이때문에 영화를 보게된 나. 정말 영화니까 영화라서 가능한 스토리.

물론 영화를 영화로 봐야겠지만, 정말 여주는 민폐 민폐 이런 민폐가 없다. 

결혼 앞두고 아무 문제 없는데, 어릴 적 운명의 상대 이름의 남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탈리아로 오빠 와이프랑 떠나더니, 우연히 만난 남자가 자신이 데이먼 브랜들리라고 하니까 한눈에 빠져 불같이

사랑에 빠지다가 사실은 그 남자 "사실은 나 데이먼 아니야. 피터야"  불같은 사랑도 순식간에 꺼져버린다.


여주 오빠 와이프 케이트. 평범한 유부녀. 아이들 키우느라 남편 뒤치다꺼리 하느라 힘든거 알지만, 

멀쩡한 남편 바람둥이로 만들고, 남편 여동생이랑 이탈리아로 떠난거까진 그렇다쳐도 이탈리아 남자랑 바람피고..

결국 남편이 이탈리아로 찾아와서 사랑한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아! 남편이 날 사랑하는구나" 깨닫게 된다.


이 영화에서 스토리는 별로지만, 이탈리아의 로마, 베니스 등등 풍경들은 정말 그림같고 아름다워서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며, 마리사 토메이의 미모는 정말 사랑스럽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정말 소년미 넘치는 얼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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