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밍 스쿨 & 볼룸 댄스
아내의 죽음으로 인해 하루 하루 죽지 못해 살아가던 프랭크
자동차 사고를 당해 죽어가는 한 남자(스티브)가 그에게 부탁을 한다.
40년 전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친구 리사를 만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자신을 대신해 "마릴린 호치키스 댄스스쿨"에 가달라고 한다.
어쩔 수 없이 그 남자를 위해 찾아간 댄스수업.
거기에 리사는 없었다. 하지만 덕분에 생전 겪어 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게 된 프랭크.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맘에 드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되면서 댄스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취미로 했었던 스윙댄스가 간간히 나와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영화였다.
아내를 잃고 죽지 못해 살아가는 한 남자가 춤에 빠져들면서 점점 밝아져 가는 모습을 보며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커플댄스를 해봤거나 아니면 관심있는 사람이 보면 괜찮은 영화다.
2020/11/16 - [영화] - [영화] 소리도 없이 - 유아인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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