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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성공의 공식 포뮬러 - 데이터로 엿보는 삶의 지침서

by 스누피574 2020. 7. 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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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으로 질주하는 데 필요한 안내서가 아니라, 위대한 성취를 이룬 자들의 삶을 데이터로 엿보는 지침서가 되었으면 한다. - 과학자 정재승


1공식

성과는 성공의 원동력이지만, 성과를 측정할 수 없을 때는 연결망이 원동력이다.

당신의 성공은 당신 혼자서 이룬 업적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함께 이룬 성공이며, 당신의 성공을 우리가 어떻게 인식하는지의 문제다.  - 46p


제 1차 세계대전 적 전투기 80대를 격추시킨 "폰 리히트호펜'과 독일 전투기를 127대 격추시킨 연합군소속 "르네퐁크"

둘 다 엄청난 성과를 올렸지만, 사람들은 한 사람만 현재까지 기억하며, 한 사람은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그 들이 속한 연결망의 차이다. 성과를 내어도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면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2공식 

성과를 내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성공은 무한하다. 

성과는  성공의 원동력이지만, 최고 기량을 지닌 경쟁자들 간의 차이는 너무나도 미미해서 측정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117p

예) 와인경진대회, 국제음악경진대회


한 번 성공하기는 어렵지만 성공을 하게되면, 성공이 성공을 낳듯 점점 쉬워진다. 

예) 타이거 우즈


제3공식

과거의 성공 경험이 적합성과 만나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한다. 


성공이 성공을 낳는다. 다시 말해 성공적으로 보이는 프로젝트가 성공을 유인한다. 성과에 상관없이 말이다.

이를 과학에서는 '우선적 애착'이라고 부른다. -171p


적합성은 가치 판단을 하는게 아니라, 똑같은 구매자, 청중, 매니아 들을 놓고 경쟁하는 다른 상품들을 능가하는

특정 상품이 지닌 내재적인 능력을 말한다. - 212p


4공식

팀이 성공하려면 다양성과 균형이 필요하지만, 팀이 성과를 올리면 오직 한 사람만이 공을 독차지한다.

다양성+균형+리더쉽 = 팀성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성공여부는 여섯 명의 핵심적인 협력자들에게 달려있다.

작곡가, 작사가, 극작가, 안무가, 감독, 제작자


팀의 규모가 클수록 한 사람이 해낸 업무의 비율은 더 컸다. 요약하면 팀마다 자연스럽게 지도자가 부상했고, 팀 구성원의 수가 늘어날수록

지도자가 팀의 성과에 기여하는 바는 더욱 커졌다. - 241p


다양성은 성공을 가능케 하는 최상의 조합을 만들어 내지만, 그 조합이 제 실력을 발휘하려면 지도자가 필요하다. -243p


재능 있는 사람을 채용할 때 팀의 성과보다 개인의 성과를 우선시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 p246

예) 닭, 영어영문학과교수, 축구선수

잘하는 사람들로 구성한다고 해서 최상의 결과를 얻지 못한다. 팀원간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 


제5공식

부단히 노력하면 성공은 언제든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요인x끈기x노력 = 장기적 성공


다빈치, 뉴턴, 에디슨 등 유명 과학자들이 젊은 나이 역사에 족적을 남길만한 업정을 이룬 이유는 생산성이다.


폭발적으로 논문을 양산하는 기간 동안 훨씬 창의력이 높아서가 아니다. 더 자주 시도하기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299p


책의 핵심은 성공은 혼자 이룰 수 없다고 말한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공을 했다고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면 오만이다. 물론 자신의 노력은 기본이다. 

데이터를 통해 성공을 파헤쳐 나가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성공은 절대 단순하지 않았다. 기존의 성공에 대한 책들은 스스로 노력만 하면 된다는

식의 단순한 성공방법을 말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성공은 절대 혼자서 할 수도 없고

노력만으로도 안되며, 연결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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