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권투영화라고만 생각했었다.
8년을 공들여 키운 선수를 뺏긴 프랭키
30살이 넘은 나이에 권투를 시작하게 된 매기
매기는 프랭키에가 자신의 트래이너가 되달라고 부탁하지만,
또 다시 누굴 키운다는게 쉽지 않아 밀어낸다.
프랭키의 체육관에서 한때 잘나가던 복서 현재는 체육관 관리를 하는 스트랩이
매기를 조금씩 도와준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결국 프랭키는 매기의 트레이너를 하게된다.
재능이 있어던건지 매기는 실력이 쭉쭉 늘어 1년 반만에 챔피언과의 시합까지 나가게 되는데...
영화 록키처럼 주인공은 열심히 연습을 하고 시합을 나가고 결국 우승을 한다는 그런식의
영화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복서라는 점을 제외하면 말이다.
매기는 30이 넘은 나이에 권투를 시작을 했다. 취미가 아닌 자신의 전부를 걸었다.
낮엔 알바 저녁엔 권투연습. 쉽지는 않았을거다. 그런 매기가 프랭키를 만나 자신의 꿈에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모습은 나도 모르게 웃음짓게 만들었다.
단순한 권투영화가 아니다. 안봤다면 꼭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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